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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룡 소개 더 보기

신뢰와 실력, 책임감의 진로진학컨설턴트, 백 운 룡

진로진학컨설턴트 백 운 룡
저는 학생들에게서 과거의 제 자신을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현재 가치뿐만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까지 결정하여 선고하는 대학입시의 거대한 관문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학생들이 갖고 있는 상처 받지 않는 영혼, 정복되지 않는 마음, 그리고 사람과 세상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열정 말입니다. 깊은 바다 속 숨겨진 보물을 찾는 잠수부처럼, 대리석 안에 갇혀있는 천사를 발견한 조각가처럼, 거룩한 여행을 떠나는 초로의 순례자처럼 값을 매길 수 없는 꿈의 가치와 측량할 수 없는 잠재력을 찾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최선의 전임자를 딱 한 명만 부르는 운명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귀담아 듣고, 제 앞의 학생이 이러한 부름을 강하게 느끼고, 거기에 이끌리고, 그 파장에 동화되어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영감과 창조력의 수로(channel)가 되고자 합니다.

축적의 시간

숫자로 알아보는 백 운 룡

10+

컨설팅 경력

1,551+

컨설팅 건수

462+

누적 합격생

21+

출강 이력

자기실현의 여정

한눈에 알아보는 백 운 룡

컨설팅 방법론 및 표준 확립 과정
저의 자기실현 경험은 진로·진학과 관련된 개인의 ‘역경’을 직업적 진로진학컨설팅 ‘경력’으로 발전시켜온 과정입니다.
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who), 무엇을 하고 싶은지(what), 그리고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how) 파악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바를 제가 만난 학생에게 그대로 적용하여, 이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안내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발한 컨설팅 방법론을 표준으로 확립하기 위해 462건의 합격사례로 진로진학컨설팅의 교육효과성을 반복적으로 검증해왔고, 학술적 근거와 연구방법론을 토대로 논문을 완성했으며,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방법론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여정을 통해 저는 개인적 문제에서 사회적 문제를 발견했고, 배우고 경험하는 입장에서 가르치고 나누는 입장으로 위치가 변하였으며, 세속적인 에고(ego)의 관점에서 초월적인 자기(self)의 관점으로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력(education) 진로진학 분야 개인적 경험
경력(career) 진로진학 분야 컨설팅 경력
미디어(media) 사회적 검증 및 공인
논문(thesis) 과학적 검증 및 공인
출강(class) 컨설팅 방법론 공유

검증을 통한 표준화

논문으로 알아보는 백 운 룡

10개 컨설팅, 21개 실무 단계로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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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컨설팅 단계별 방법 및 절차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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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결과를 통해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의 실질적 효과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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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未生)에서 완생(完生)으로

이야기로 알아보는 백 운 룡

인본주의 심리학자 매슬로우(Abraham H. Maslow)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자물쇠에 맞는 열쇠는 따로 있듯 각각의 일은 그 일을 할 최선의 적임자를 딱 한 명만 부르게 된다. 그리하여 그 사람은 그러한 부름을 가장 강하게 느끼고, 거기에 이끌리고, 그 파장에 동화되어 그 부름에 민감하게 응답하게 된다(Maslow, 2011: 57)."
21살, 교육심리학 수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매슬로우는 이후 제 인생의 어려운 고비마다 후회 없는 선택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계속되는 도전에 불가능하다며 고개를 젓는 사람들 속에서도 의기소침해지거나 포기하지 않았고, 적임자를 찾는 운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기실현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모든 잠재력을 발휘해 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으로 성장하는 일은 그만한 대가를 요구했습니다. 저는 제 앞을 가로막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적갈등을 성찰하고, 무수한 실패와 좌절을 견디며, 목표를 끊임없이 재구조화해야 했습니다. 그때마다 조금씩 더디게 나아가는 저와 달리 주변 사람들은 막힘없이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였고,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에 잠 못이루며 괴로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우연히 집어든 책들에서 큰 위안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소설가 김형경(2013: 271-278)은 ‘고통 받을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정신분석학 개념을 소개하며 고통을 끌어안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내면의 공간이 넓어지고 이를 통해 정신적 도약 즉, 성장이 일어난다고 밝혔고, 심리학자 스티브 비덜프(Steve Biddulph, 2000: 325)는 온갖 종류의 자신감, 자유, 창조적 흐름을 의미하는 ‘황금으로 변하는 상처’가 바로 시행착오에 따른 ‘폐허의 시간’으로부터 만들어진다고 설명했으며,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Joseph Campbell, 2018: 300)은 시련을 통해 찾아낸 성배(聖杯)를 공동체에 유익하게 사용할 때 청년이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조급함, 적개심, 두려움 등의 미성숙한 측면들이 진정한 자아인 ‘내면의 빛’(Riso & Hudson, 2009: 11)을 흐리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자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저는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로 생긴 압박을 내려놓고 제 자신이 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본능 안의 열정(Maslow, 2012: 135)에 따라 “자기실현의 안내자”라는 꿈을 선택했으며, 내면의 전사는 그에 뒤따르는 힘겨운 노동과 갈등, 그리고 거부당한 것들이 퍼부어대는 분노(Bly, 2005: 276)를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저는 모든 잠재력을 발휘하여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자기실현을 이뤄냈습니다.
공군 어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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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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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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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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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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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자기실현 과정은 한 마디로 진로·진학과 관련된 개인의 ‘역경(逆境)’을 직업적 진로진학컨설팅 ‘경력(經歷)’으로 발전시켜온 과정입니다. 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who), 무엇을 하고 싶은지(what), 그리고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how) 파악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바를, 제가 만난 학생에게 그대로 적용하여 이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who), 무엇을 하고 싶은지(what), 그리고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how) 안내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저는 학생들에게서 과거 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현재 가치뿐만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까지 결정하여 선고하는 대학입시의 거대한 관문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혼돈과 무질서, 막연함과 불확실함, 자기의심과 신경증으로 말미암은 그들의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저는 감당할 수 없는 중압감에 짓눌렸습니다. 포기하고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내면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속삭였습니다. '너는 지금보다 더 나아져야 한다, 너는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 너는 에고의 낡은 울타리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이죠. 저는 다시 일어나 옷매무새를 가다듬었습니다. 그들이 갖고 있는 ‘상처 받지 않는 영혼’(Singer, 2014), ‘정복되지 않는 마음’(Henley, 1888), 그리고 사람과 세상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열정을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저는 그들의 내면으로 제 자신을 던졌습니다. 깊은 바다 속 숨겨진 보물을 찾는 잠수부처럼, 대리석 안에 갇혀있는 천사를 발견한 조각가처럼, 거룩한 여행을 떠나는 초로의 순례자처럼, 값을 매길 수 없는 꿈의 가치와 측량할 수 없는 잠재력을 찾고 또 찾았습니다. 제 앞의 학생을 부르는 운명의 목소리가 들렸고 저는 여기에 민감하게 응답하며 영감과 창조력이 그들의 내면에 가득 찰 수 있도록 ‘수로(channel)’(Cayce, 2013: 51)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저는 내면의 평화를 위한 기나긴 투쟁을 종식시켰습니다. 제가 돕고 있던 대상은, 처음부터 학생들이 아니라 바로 제 자신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을 끌어안으며 저는 힘들었던 20대를 비로소 흘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타인에게 건네는 도움의 손길에서 시작된다는 진리만이 가슴 속에 남았습니다.
이와 같은 자기실현의 여정을 통해 저는 개인적·내부적 문제에서 사회적·외부적 문제를 발견했고, 배우고 경험하는 입장에서 가르치고 나누는 입장으로 위치가 변하였으며, 주관적이며 세속적인 에고(ego)의 관점에서 영적이며 초월적인 자기(self)의 관점으로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